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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민, 운전한 해당 구간 평소 문제 많았다? 사고 다발 지역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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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축구선수 이창민이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 발생 장소가 평소 사고 다발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민은 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운전 중 중앙차선을 침범해 반대방향 차선에서 오는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반대 차선에서 오던 차량에 타고 있던 한 명이 사망했다.

이에 대중은 이창민이 중앙차선을 침범한 이유에 대해 난폭운전, 졸음운전 또는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각종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다만 현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이창민이 낸 사고가 있었던 서포시 태평로 해당 구간이 시야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역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말에 따르면 이 구간은 좌회전 커브 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 관광객이나 외지인은 이런 주의 사실을 잘 알지 못 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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