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1개월 군복무 끝’ 김준수, 팬들과 직접 인사 나눴다
이미지중앙

(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병역의 의무를 다했다.

김준수는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전역식을 치르고 1년 9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쳤다.

이날 김준수는 자신을 마중 나온 팬들과 취재진을 위해 간단한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5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운집했다.

이에 김준수는 “팬들이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 1년 9개월 동안 이런 것에 무뎌져 있었는데 이렇게 먼 길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로 화답했다.

이미지중앙

(사진=헤럴드경제 DB)



그러면서 김준수는 “군생활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면서 경찰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일화를 언급했다. 앞서 김준수는 최근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마주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의 기억일 것이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준수는 언론을 통해 앞으로 활동 계획을 공개하겠다면서도 무대 위에서 팬들과 호흡할 기회를 많이 가지려고 한다며 생각을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해 2월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김준수는 지난해 3월9일부터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 의무경찰로 배치됐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 김준수는 빠르게 팬들과 만난다. 김준수는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이후에는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