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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사립유치원 비리 휘어잡는다...매년 2조 원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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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사립유치원 비리의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정례국무회의에서 사립유치원 비리에 대해 언급했다. 일부 유치원이 지원금을 개인적으로 마음대로 사용해 큰 파장이 일었기 때문이다.

사립유치원 지원금은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다. 또한 사립유치원에는 매년 2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투자되지만, 그 결과는 ‘비리’로 돌아와 국민의 실망감을 안겼다. 게다가 파면된 사립유치원 원장이 버젓이 계속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와 같은 사립유치원 비리를 충분히 까발리고 바로 잡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이낙연 국무총장은 회계 집행 투명화를 비롯해 각종 견제 등에 대한 지시를 교육부에 내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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