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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혜, 아이들에 있어서만큼은 이견 없었다? 그 배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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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박은혜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TV리포트는 박은혜가 결혼 11년차 만에 이별을 하게 됐다고 14일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박은혜와 남편은 아이들에 있어서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교류하고 있다고.

이런 태도는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에서 있어서만큼은 박은혜와 남편 모두 같은 의견이었기에 나올 수 있던 것으로 비춰진다.

실제로 박은혜와 남편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아이들에 대한 깊은 생각을 내비쳤던 바 있다.

앞서 2015년 박은혜의 남편은 정체를 숨기고 박은혜가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에 직접 문자를 보냈다. 그 내용은 "남편이 송일국 씨보다 육아에 더 큰 재능을 보인다고 하는데 남편과 함께 육아프로그램에 나갈 의향이 있나요? 은혜 씨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디오 처음이라 떨리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였다.

이에 DJ는 진짜 육아프로그램에 출연할 생각이 있는지 박은혜에 물었고, 박은혜는 “사실 섭외가 들어와서 고민했지만, 남편이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혜는 "육아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어 설득했다. 그런데 남편, 친정, 시댁 모두 반대했다. 아이들이 악플에 시달릴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자의 주인공이 남편임을 알게 된 뒤 “자기가 육아 프로그램 반대해놓고 저런 질문을 했냐”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4월 4살의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로부터 3년 뒤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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