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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성, KBS ‘가요무대-여름날의 추억'편 출연…현인의 '인도의 향불'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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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가요무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 진해성이 KBS '가요무대' 에서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다.

진해성은 10일 밤 방송된 KBS '가요무대' 여름날의 추억 편에 출연해 현인의 '인도의 향불'을 열창했다.

이날 진해성이 부른 현인의 '인도의 향불'은 1952년 럭키레코드에서 발매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발표된 대중가요들은 대부분 시대적인 상황으로 인해 전쟁 상황을 직접 묘사한 곡들과 현실을 도피하는 듯한 곡 등으로 나뉜다. '인도의 향불'은 그 중 후자에 속하는 곡으로 현실을 도피하며 이국적인 정취를 담은 곡으로 알려졌다.

발매 당시 크게 히트 한 '인도의 향불'은 그 뒤로도 여러 번 재녹음되면서 1950년대 대중가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가요무대' 에서 현인의 '인도의 향불'등을 부른 진해성은 어린 나이에도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며 화려한 무대 매너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진해성은 최근 tvN'인생술집'의 칵테일바 진사장으로 감초 같은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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