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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폭우까지, 오락가락 날씨에 극명한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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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폭염에 폭우가 내리는 태풍까지,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는 날씨의 연속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여전히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며 폭염이 아직 물러가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가 하면 태풍 솔릭이 지나는 지역은 곧 비상사태에 돌입한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한반도 전반을 휩쓸 가능성이 크다. 한반도가 태풍 솔릭의 오른쪽 반원에 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주는 폭염에 태풍까지 겪는다. 제주에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세찬 비가 내릴 전망이다. 뒤이어 수도권 등에도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폭염에 태풍까지 이어지는 날씨에 각별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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