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히든싱어5' 린, 차트 역주행까지… '효과 톡톡'
이미지중앙

(사진=JTBC 방송화면, 멜론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히든싱어'로 린의 명곡들이 소환됐다.

16일 0시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00위에는 린의 '사랑했잖아'가 이름을 올렸다. 2004년 발매된 곡으로, 14년 만의 '역주행'이다. '사랑했잖아'

'히든싱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오후 JTBC '히든싱어5'에 린이 출연한 것. '히든싱어'는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를 듣고 진짜 가수를 알아맞히는 방식이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5까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린과 모창능력자들은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모두 린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애틋한 창법을 그대로 따라했고, 이 모습에 감동한 린이 울먹이기도 했다.

오랜만에 듣는 린의 명곡들도 반가웠다. '사랑.. 다 거짓말' '시간을 거슬러' '사랑했잖아'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등 오늘날의 린을 만들어준 히트곡과 OST들을 함께 부르며 모두가 하나됐다.

린은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창능력자들과의 사진을 올린 뒤 "보석 같은 이 친구들의 행보에도 관심 가져 주시고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사랑스러운 린님들,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다. 잘 해줘서 정말 고맙다. 언니, 누나가 살면서 꼭 갚겠다"고 모창 능력자들에 대한 애정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