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보컬을 선발하는 ‘2018 i-SiNG KOREA with Fandom’ 대회가 시작됐다.

㈜팬덤네트웍스(대표 이준호)는 11일 “세계 각국의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가진 가수 지망생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실력을 겨루는 보컬 오디션 ‘2018 i-SiNG WORLD’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뽑는 ‘2018 i-SiNG KOREA with Fandom’ 대회가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8 i-SiNG KOREA with Fandom’은 오는 2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예선과 서울·광주·부산 세 지역에서의 본선, 이후 오는 8월16일 최종 결선을 통해 솔로, 듀엣 각각 1팀의 우승팀을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8 i-SiNG WORLD’ 세계 대회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의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i-SiNG KOREA’ 공식 카페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지원할 수 있다.

좋아하는 일에 대해 흘린 땀을 보상받고, 그 결과가 다시 좋아하는 일 또는 사회적 기여를 위해 쓰이도록 하는 긍정에너지 선순환 플랫폼을 추구하는 (주)팬덤네트웍스 측은 “K-POP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인들과 실력을 겨룰 보컬이 누가 될지 기대가 된다”며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무대인 ‘2018 i-SiNG KOREA with Fandom’에 많은 참가 바란다”고 전했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SiNG KOREA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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