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인기 남성 그룹 비아이지(B.I.G)의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이 진행한 이벤트에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비아이지(B.I.G)의 9일 공식 SNS 계정에 팬들이 진행한 4주년 기념 축하 이벤트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비아이지는 “B.I.G 데뷔 4주년! 축하해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 V앱으로는 짧게 했지만, 팬분들의 사랑은 클리어! 비아이지X비기닝 오래가자”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비아이지(B.I.G)의 4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지하철역에 축하 전광판 이벤트와 소속사 사무실 근처 카페에서 음료 컵홀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비아이지 멤버 모두 한달음에 달려가 팬들이 준비해준 이벤트를 인증하며 사진을 직접 찍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아이지는 지난 2014년 싱글 ‘안녕하세요’로 데뷔해 '준비됐나요’ 부터 '밤과 음악 사이’ ‘아프로디테’ ‘1.2.3’와 ‘HELLO HELLO’를 히트시키며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비아이지를 향해 보내준 큰 사랑과 응원 모두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앞으로도 그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빠른 시일 내에 찾아갈 비아이지를 기대해 달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비아이지는 데뷔 4주년을 맞이해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국내외 팬들을 직접 만나는 팬 미팅을 준비를 하고 있어 비아이지의 남다른 팬 사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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