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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두 번째 계정 인정…왜 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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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임성진 열애 관련 자필 심경문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이수민(17)이 또 다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즉 세컨 계정의 존재를 인정했다. 이로써 열애설로 불거진 거짓말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모양새다.

이수민은 9일 밤 10시께 자신의 공식 소셜네크워크서비스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이날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그 과정에서 비공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의 존재 의혹을 부인했지만 비공개 계정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거짓말 논란으로 확산됐다.

이수민의 비공개 계정에는 임성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있었다. 이수민은 비공개 계정의 사실 유무를 묻는 팬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고 비속어를 사용하는 등 팬들을 실망케 했다.

이수민의 비공개 계정은 이수민의 지인이나 아는 사람이 올린 것으로 판단된다. 비공개 계정의 경우 이수민이 직접 팔로우 신청을 수락한 사람만 볼 수 있다.

이수민은 손편지 사과문을 통해 임성진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수민은 “임성진은 친한 지인일 뿐이며, 열애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관계”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수민은 비공개 계정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구설수에 오를까봐 무서워서 겁을 먹어서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수민은 “제가 경솔하게 쓴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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