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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신설법인 8406개" 역대 기록 돌파할 수 있던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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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5월 신설법인이 8406개를 돌파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5월 신설법인 수가 8406개로 지난해 5월보다 14.4%(1061개)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5월 신설법인 수는 2016년 7667개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7345개로 300개 이상 줄어들었다. 그러다가 올해 5월 신설법인 8406개를 돌파하면서 '5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증가세는 마찬가지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을 보면, 4월에 등록된 신설법인 수는 8926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1% 증가했다.

이는 법인등록일수 하루 증가,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의 법인설립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편 올해 5월 신설법인 8406개 중 업종별 신설법인 수는 도소매업이 1927개로 가장 많았다. 제조업(1410개), 건설업(865개), 부동산업(817개) 등이 뒤를 이었다. 줄어든 업종은 제조업으로, 전년보다 7.9%(121개) 줄어들며 4개월 연속 감소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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