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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vs잉글랜드, 2실점 방패vs9득점 창의 한 판 대결…4강행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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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스웨덴과 잉글랜드 중 어느 팀이 준결승전 무대를 밟게 될까.

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 스웨덴과 잉글랜드의 경기가 열린다.

스웨덴과 잉글랜드의 맞대결은 말 그래도 ‘창과 방패의 대결’로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웨덴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이 속했던 F조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대한민국, 독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는 동안 독일에만 단 2점을 내주었다. 16강전에서 만난 스위스에도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4경기 동안 2실점에 그친 것이다.

잉글랜드의 경우 해리 케인을 앞세워 4경기 동안 9골을 넣었다. 잉글랜드의 대표적 공격수 해리 케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총 6골(페널티킥 3골)을 터트렸다. 현재 득점 순위 1위로 득점왕 타이틀도 노려볼 수 있다. 다시 한 번 그가 골 망을 가르고 팬들을 열광케 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터.

또한 잉글랜드는 무려 12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올랐다. 스웨덴 역시 24년 만의 8강 무대다. 양 팀 모두 양보할 수 없는 경기인 것이다. 과연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어느 팀이 웃게 될까. 경기에 대한 축구 팬들의 기대가 커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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