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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풍 영향권, 강풍·폭우 몰아쳐 ‘외출 시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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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걱정에 창문 앞에 모래자루 쌓아놓은 가게(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부산과 근접한 울산도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들었다. 이로 인해 울산에서는 일부 학교에서 단축 수업을 진행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꽃바위유치원과 초중고교 54곳이 태풍주의보 발령에 따라 이날 단축수업을 결정해 학생들을 평소보다 일찍 귀가 조치시켰다.

울산 지역은 이날 정오 앞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태풍 영향권에 들어 선 울산은 내일(4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강풍이 일어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현재 울산뿐 아니라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전국 각지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더욱이 낙뢰로 인해 사망자까지 나와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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