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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치승, 권혁수 배신자 만든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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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권혁수(사진=SBS플러스, 권혁수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성훈의 헬스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양치승이 권혁수와 한솥밥을 먹는다.

양치승은 MBC ‘나혼자산다’에서 성훈의 트레이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MBN ‘아궁이’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1일 아티팩토리는 양치승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아티팩토리는 권혁수가 소속되 회사로 담당 트레이너에서 동료가 된 두 사람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방송을 통해서도 알려진 바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SBS플러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 양치승은 권혁수의 지인이자 담당 트레이너로 출연했다. 성훈의 호랑이 트레이너로 알려진 양치승은 권혁수에 대해 “헬스장에 오는데 항상 봉다리를 들고 온다. 칭찬도 해보고 욕도 해봤는데 듣지 않는다. 트레이너 인생에서 유일하게 포기한 친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평소 엄청난 식사량을 보여주며 친근한 매력을 더해 ‘먹짱’으로 불린 권혁수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살이 빠진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권혁수의 SNS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권혁수를 ‘배신자’라고 부르며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이후 권혁수는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스틸컷 한 장을 공개하며 “아..저 이거 입을려고 살뺀거에요. 미워하지 않기. 맞는 게 없어서 그만”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뷰티쁠’에 출연해서도 “착장 사진이라서 거의 누워서 찍은 사진” “배신이라고 하는데 휴지기라고 생각해달라” “맥주 마시려고 살 뺀 것” 이라고 호탕하게 고백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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