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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 위한 플리마켓 열린다’ 플리마켓X셀러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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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나단컴퍼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플리마켓과 셀러오디션이 접목된 독특한 콘셉트의 플리마켓이 기획됐다.

‘청춘스토어 플리마켓101’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주관을 맡은 문화기획사 ㈜조나단컴퍼니는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던 Mnet 프로듀스101을 벤치마킹 해 청년 소상공인들이 자립을 돕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기존 플리마켓이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형식으로만 이루어졌다면 ‘청춘스토어 플리마켓101’은 행사 기간 내에 우수 청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총 101팀의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플리마켓은 독창적인 핸드메이드 물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청년 브랜드는 리빙, 패션, 액세서리, 홈데코, 펫, 키즈 등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에서 마련한 다각화된 심사 기준을 통해 101팀 중에서 최후의 11팀을 선발한다. 심사기준으로는 사회적가치성, 시장성 등이 포함되며 방문객의 현장 투표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선발된 11팀의 청년 소상공인들은 상금과 함께 시장 내에서 자립성을 키울 수 있는 방향의 혜택들(브랜딩 및 마케팅 관련 전문 멘토진 연계, 사회적기업 ‘후즈하비몰’ 온라인 플랫폼 입점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방문객들은 크리에이티브 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 셀러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조나단컴퍼니 관계자는 “청년 소상공인 101팀의 성금 및 방문객수에 비례한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후원한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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