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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배현진, 하루 동안 오간 냉탕과 온탕?
-배현진 공천장 받았는데 경고도?
-배현진, 홍준표의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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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배현진(사진=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다.

1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배현진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배 후보를 포함해 부산 해운대을 김대식 여의도연구원 원장, 충남 천안갑 길환영 전 KBS 사장이 공천장을 받았다.

홍 대표는 "오늘 이 후보들의 선거 3곳 모두 압승할 것으로 믿는다"고 자신했고 배 후보는 "“성과를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건전한 사회가 우리가 지키려는 사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날 배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상경력 부풀리기로 경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14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허위사실 공표 논란(공직선거법 위반)에 휩싸인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게 서면 경고했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숙명여대 재학 당시 참가했던 토론대회 수상내역을 본인이 받은 상보다 몇 단계 올려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대회에선 금상이 아닌 은상, 전국 대학생 토론회에선 베스트 스피커상이 아닌 스피커상으로 드러났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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