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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업무방해 혐의 조현민, 한진 모녀 향한 유시민의 진심 어린 조언
-경찰 업무방해 혐의로 조현민 검찰 송치
-폭행혐의는 공소 제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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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업무방해 혐의 조현민(사진=썰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경찰이 업무방해 혐의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한진 일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 전 전무를 업무 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3월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음료를 뿌리고 폭언을 한 조 전 현무에게 경찰은 앞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폭행 혐의에 대한 공소 제기가 어렵다는 게 이유였다. 다만 업무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현민 전 전무의 사건을 시작으로 한진 일가 논란이 불거졌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도 언급했다.

유 작가는 "기업정서와 상관없이 중독 증상인 것 같다. 고용관계에서 돈이 상대를 지배하는 수단이 된다. 그것에 중독 되었을 때 나오는 화학물질이 마약 복욕했을 때 나오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솔직한 제 심정을 밝힌다면 세 모녀가 상담을 받아야한다. 자신을 교정하려는 노력 없이는 바뀔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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