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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규리, 예능에서 눈물 ‘펑펑’…이번이 처음 아니다?
-남규리 예전에도 예능서 눈물
-남규리 눈물 쏟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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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사진=상상플러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배우 남규리가 예능에서 쏟은 눈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8년 방송된 KBS2 '상상플러스'에 출연했던 남규리는 "어릴 대 집안이 어려워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다"고 털어놨다.

회사에서 별명이 효녀 심청이라더라"라고 말하자 남규리는 "최근에 부모님 치아를 해 드렸다. 치아가 차 한대 값이더라. 연예인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학창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말을 꺼냈다.

남규리는 "햄버거 가게, 커피숍, CF코러스, 텔레마케터 등 할수 있는 모든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라고 말했다.

남규리는 가수가 될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아르바이트였다고 밝히기도 햇다. 대학교 1학년 당시 청담동의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남규리는 어느날 손님으로 온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수만에게 눈에 띄게 된다.

그녀는 "꿈에 그리던 엔터테인먼트회사 사장님이고 제가 너무 노래를 하고 싶어, 한명 씩 나갈 때 마다 메모지에다가 이름, 연락처, 학교, 잘하는 것을 적어 드렸다"라며 "메모를 드리면서 '노래도 잘 할 수 있고 춤도 잘 출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정말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도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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