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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표, 대우 김우중 회장과 남다른 관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신인 원내대표로
-홍영표 당선 소감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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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으로 선출된 홍영표 의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 신임대표는 친문계(친문재인)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홍 대표는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지내고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홍영표 의원은 대우자동차 노조를 결성한 인물로 한국노동연구소장 등을 지낸 노동운동가 출신 3선 의원이다. 1982년 대우자동차 용접공으로 입사한 그는 1984년 대우자동차 파업 당시 김우중 대우 회장과 노사 대표로 협상을 이뤄내기도 했다.

11일 의원총회에서 78표를 획득해 당선된 홍 신인 원내대표는 "당이 이제 국정을 주도해야 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를 실현하는 강력한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국회가 이렇게 계속 파행으로 가서는 안된다. 바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찾아가겠다"며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를 찾겠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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