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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러쉬, 돈 버는 이유가 반려견 두유 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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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사진=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크러쉬가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크러쉬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크러쉬는 신곡 ‘잊을만하면’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른 것에 대해 “열심히 우리 강아지 사료값도 벌어야 된다. 강아지를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고 반려견 두유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크러쉬는 앞서 다른 방송에서도 두유를 향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BS 교양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까지 출연하며 반려견과의 화합을 시도한 것이다. 그가 ‘세나개’에 출연한 이유는 반려견이 낯선 사람만 보면 순식간에 달려들어 손가락을 물어버릴 만큼 사나운 공격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반련견은 급기야 주인인 크러쉬의 코를 물기까지 했다.

이에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은 크러쉬의 반려견의 행동을 관찰한 뒤 “두유가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크러쉬와 집을 지켜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낯선 사람을 보면 공격성이 강해진다”고 진단했다. 이어 솔루션 건넨 강형욱의 말대로 하자 반려견의 공격성이 사라졌다. 이를 본 크러쉬는 “두유의 이렇게 환한 표정은 3년 만에 처음 보는 것 같다. 눈물이 날 정도로 신기하고 고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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