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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은의 의연한 대처법 "나는 원래 긍정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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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사진=정가은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정가은이 SNS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정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딸 소이가 엘리베이터 문에 손이 끼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가은은 소이의 사진을 올렸는데,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딸이 다쳤는데도 사진을 올려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정가은은 자신이 글을 올린 의도에 대해 "정말 순수한 마음에 이런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정가은은 SNS에 올린 몇몇의 사진들과 이혼 소식 등으로 인해 수차례 화두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정가은은 긍정적이고 의연한 모습으로 꿋꿋이 시련을 헤쳐나갔다.

실제로 정가은은 자신의 이혼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도 SNS를 통해 “참 바보 같았던 거 같아요… 힘들다고 찡찡대기나 하고, 슬프다고 울기나 하고… 절 응원해주시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셔서 댓글 하나하나에 힘을 얻고… 또 어떤 분들은 저를 보며 힘을 낸다하시고… 저에게서 긍정 에너지를 얻는다고 하시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가은은 "맞아요… 저 원래 긍정대마왕이에요. 아~~ 이 단순한 단무지 같으니라고… 금세 힘이 납니다. 댓글 중에 너무 와 닿는 말이 있었어요. ‘슬프다 힘들다 우울하다 자꾸 말하면 그 말이 형상화돼 나에게 돌아온다’는… 우리요~~ 요렇게 웃자구요. 나는 행복하다”라면서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정가은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진심을 전하며 착한 마음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정가은은 SNS를 통해 "나 요즘 너무 감사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방송 끝나고 나왔더니 모델 후배가 요렇게 건강주스를 사다 놓고 갔네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정가은은 "그냥 음료수 같지만. 그냥 음료수가 아니잖아요. 한입 쪽 먹는데 뭔가 울컥하네요"라며 "나 그동안 인생 잘 살았나 봐요. 잘 해주고 챙겨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라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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