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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거기 서 있는 남자’ 유쾌함으로 관객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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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거기 서 있는 남자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연극 ‘거기 서 있는 남자’가 호평 속에 공연을 이어간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연극 ‘거기 서 있는 남자’는 최우근 작가의 첫 번째 희곡집 ‘이웃집 발명가’에 수록된 2인극이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딴 곳에 홀로 서 있게 된 남자와 그 남자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한 여자의 사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사건이 진행되는 90분 내내 유쾌한 웃음과 허를 찌르는 유머가 곳곳에 담겨 있다.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 달리 부조리하면서도 동화적인 요소가 가미돼 묘한 긴장감을 통한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출연배우인 김정팔, 양예승과 함께 유종연, 이한희가 합류해 새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후암스테이지 2관에서 오는 18일까지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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