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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늘, 은반 위 작은 요정의 날개짓

- 김하늘 첫 올림픽 마쳐
- 김하늘 총점 121.38점으로 자체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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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하늘이 첫 올림픽을 마쳤다.

김하늘은 23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03점, 예술점수(PCS) 54.35점을 합쳐 121.38점을 받았다.

21일 쇼트 프로그램 54.33점까지 총점은 175.71점이다. 이는 신의 개인 최고점이었던 111.95점을 10점 가까이 경신한 최고 점수이기도 하다.

경기가 끝나고 김하늘은 코치와 포옹을 하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의 의미에 대해 "3차까지 간 올림픽 선발전도 그렇고 여기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거 같다"며 "지난 연습 과정과 부모님이 생각나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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