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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지난해와 사뭇 다른 분위기 눈길
안철수 서울시장 vs 부산시장 출마 놓고 저울질?
안철수 두고 하태경 "당을 살리려면" 확신
안철수 행보 시시각각 다른 반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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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할 지 여부에 여론의 이목이 쏠린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에 출마할 것이라며 "안 전 의원은 서울시장에 반드시 출마해야 한다. 당을 살리려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발언은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두고 여론의 분위기는 사뭇 달라져 눈길을 끈다.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은 지난해 8월에도 한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안철수 전 대표는 CBS라디오에 출연 서울시장 출마여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겠다”고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자 당시 여론은 “cksc**** 국민들 소리를 듣지도못하고 꽉막혀서는 혼자생각대로 이랬다저랬다 하시는분이시군요.정치..권력 더이상 맞지않는옷 입지말고 남은일생 브이쓰리나 업데이트하며 있는돈 쓰면서 사는게 훨씬좋은삶일듯요” “nate**** 여기저기 막 찔러보지 마시고 그냥 자중좀 하세요 초창기 정치하신다고 나섰을때 관심이 이제는 전부 비아냥으로 다돌아섰습니다”“duck**** 안철수 이사람은 지금껏 사업과 전공이 무색할정도로 정치는 역으로 하는 엉뚱함이 있네.. 첨에 만저 서울시장 밀어줄때 했더라면 그후 대선공약이 이번보단 수월했을건데.. 당대표에서 서울시장 출마 .. 나중엔 군수 후보로 나올듯..” “youn****안철수는 정말 영재에 잘나가는 기업 ceo는 인정하지만 정치랑은 맞지않는것 같다.”라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던 터다.

하지만 현재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바른미래당을 꾸린 후 새로이 서울시장 출마설이 돌자 여론의 분위기도 달라진 모양새로 눈길을 끈다. 여론은 "miso****안철수 뚝심있게 밀어붙여라 현재 정치는 좌, 우 편가르기에 혈안이 되어 있어 발전이 없다~ 당신이 말한대로 좌,우 가리지 말고 분야에 맞게 융통성있게 정책을 펼치는 모습 기대한다" "cool**** 우리나라에서 진보라고 부를수있는건 유승민 안철수정도다" "taek**** 안철수 화이팅. 조용히 지켜보는 국민이 응원한다. 대한민국 미래를 응원한다. 양극단 기득권 구체제 과거세력의 이념 지역주의 볼모 편가르기 구태정치 지긋지긋하다. 중도개혁정당 바른미래당이 희망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세상을 위해 미래를 응원한다" 라는 등 반응을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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