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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다키스 외 올림픽 노출사고 또 있었다? 수구는 생중계 금지

- 파파다키스, 노출 사고에도 프로의 모습
- 파파다키스 말고도 노출 사고 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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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다키스(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파파다키스가 경기 도중 의상 문제로 노출사고를 겪었다.

파파다키스는 경기를 마친 후 "정말 신경 쓰였다. 올림픽에서 최악의 악몽이 일어났다"면서도 "이런 사고에도 멋진 연기를 해낸 우리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올림픽경기에서 노출사고가 있었던 것은 올해 파파다키스뿐만이 아니다.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수구 경기에서도 노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열린 여자 수구 예선 A조 4경기 미국과 스페인의 대결에서는 선수들의 몸싸움 중 가슴이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수구는 수영장에서 치러지는 구기종목으로 격렬한 몸싸움이 용인되는 종목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상대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수영복을 잡아당겼고 가슴이 노출됐다.

이는 NBC를 통해 생중계됐고 이후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당시 논란을 잠재우지는 못했다. 생방송도 예상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딜레이 방송을 하는 것이 원칙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출사고는 막기 어려웠던 모양새다.

이후 여자 수구는 2016 리우 올림픽부터 생중계를 하지 않는 종목이 됐다.

한편 네티즌들은 파파다키스에 대해 "klut**** 평생 준비해온 순간이었을텐데, 당황한 가운데도 끝까지 열심해서 2등을 기록한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wj96**** 안타깝네요. 열심히 준비하셨을텐데. 힘내서 끝까지 좋은 연기 부탁드려요" "슈*** 또?!이거 의상도 제재가 필요할듯 아름답게 보여야되며 선을 곱게 보일려고 노출이 점점 심해지다보닌깐 계속 이런사고가 생기는것같음 그러다보니 여자선수가 피해를보네;;이거 벌써 두번째사고인데" 등 의견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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