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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유라, 은반 밖에서도 변함없는 '흥부자' 설정샷

- 민유라 겜린, 프리 스케이팅 진출
- 민유라, 은반 밖에서도 흥부자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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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 겜린(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민유라-겜린이 프리 스케이팅 진출권을 획득했다.

민유라-겜린은 19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 쇼트 댄스에서 61.22점으로 중간 4위를 차지했다. 앞선 팀이벤트 프로그램 도중 민유라의 의상에 문제가 생겼던 것을 감안하면 훌륭한 점수이자, 개인 최고점에 가까운 점수다.

특히 민유라는 의상 끈이 풀려 곤혹스러웠던 상황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 후에도 마찬가지로 민유라는 특유의 긍정적인 기운을 내뿜었다.

앞서 민유라는 유쾌함 넘치는 일상을 공개해오기도 했다. 민유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일부 사진은 팔을 뻗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지하철에서 묘기를 부리는 듯한 포즈로 눈길을 끈다.

또한 민유라는 엄마와 다정하게 피겨 자세를 보여주는가 하면, 남다른 셀카 포즈 역시 공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민유라에 대해 "asd*** 어린선수가 얼마나아리랑하고싶었으면저리통곡하듯 울까" "조** 멋있습니다!!! 메달상관없으니 준비하신연기 멋있게 보여주세요" "도**
요즘은 외국에 계시는 우리 젊은이들이 조국을 빛내어주고 감동을 일으키게 하네.. 아리랑.. 들으면 들을수록 찡하다" "할수** 와 우리나라 아이스댄싱 최고 점수!! 새 역사를 쓰는 민유라 겜린 ㅜㅜ 둘다 귀화 고마워용" "sm*** 너무 자랑스러웠어요...같이 울었어요내일 편한마음으로 후회없이 경기하길 기도합니다" "khs1**** 아리랑을 보진 않았지만, 감동적인 무대가 될것 같다. 부담 갖지마시고 마음껏 기량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한국대표로 출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퍼** 민유라 겜린 선수 프리에서도 좋은 경기 부탁합니다~~ 겜린선수 키스앤크라이존에서 한국말로 소감말하는거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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