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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전화 받은 서현 반응은?
-문재인 대통령 서현에게 전화
-고민정 부대변인이 전한 통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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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서현(사진=YTN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 소녀시대 서현과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각 분야의 인물 11명에게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설맞이 격려전화를 했다.

올해 쌍둥이를 출산해 세아이의 엄마가 된 김주영씨, 제주 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작가 현기영씨, 2016, 2017 2회 연속 연구 성과 세계 1% 연구자로 선정된 과학자 박은정씨,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수학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신입생 이현준씨 등이 11명에 선정됐다.

특히 최근 북한 예술단 삼지연 관현악단의 무대에서 남북 합동무대에 오른 서현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이 손잡고 공연하는 모습, 포옹하는 모습들이 국민들 더 나아가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서현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게 돼 기뻤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공연에서 서현은 북한 예술단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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