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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린 프리쉐 귀화, 쑥스러워하면서도 애국가 완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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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린 프리쉐 귀화(사진=푸른 태극전사 외전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독일에서 귀화한 아일린 프리쉐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

올해 27살인 아일린 프리쉐는 독일 대표 선발전에서 번번이 좌절하며 선수 생활을 접었던 인물이다. 이후 대한루지경기연맹의 특별 귀화를 통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아일린 프리쉐는 최근 SBS '푸른 태극전사 외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아일린 프리쉐는 귀화로 인해 낯설 법한 환경에서도 "한국어로 할 수 있는 건 한국어로 한다"면서 동료 선수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국어를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가 뭐냐"는 제작진에 질문에 아일린 프리쉐는 "왜냐하면 저는 한국인이니까"라고 답했다.

아울러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아일린 프리쉐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애국가를 유창하게 완창해 눈길을 끌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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