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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민, 주호 국대와 장항준 감독 사인 인증하기도

-한정민, 유명인 사인 받고 인증하기도
-한정민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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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사진=제주도부경찰서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살인 용의자로 밝혀진 한정민이 공개수배됐다.

한정민은 지난해 4월부터 제주시 구좌읍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관리자로 근무해온 인물로, 지난 8일 20대 여성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정민은 게스트하우스 계정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한정민은 "전 축구국가대표 주호. 그리고 장항준 감독님의 싸인~ 3번째 싸인은 주인공은 누굴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한정민은 주호 전 국가대표와 장항준 감독의 사인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장항준 감독이 남긴 사인은 2017년 6월 27일로 날짜가 표기되어 있으며, 비교적 최근 받은 사인으로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한정민에 대해 네티즌들은 "pell**** 그렇지 이렇게 얼굴은 까야지" "9900**** 헐..빨리 잡아주세요 ㅜ" "todc**** 이건잘햇네 얼굴깐거 잡혀라빨리" "sbum**** 딱 봐도 양아치구만!" "vell**** 도망치던 그날 눈 때문에 공황 폐쇄했어야했는데 쫘식 계획적이네 멀쩡하게 생겨서는..언능 자수해라" "copy**** 그냥 택시 버스 지하철 모든 교통수단에 이놈 얼굴 붙여라 그러면 금방 잡히겠지" "copy**** 그냥 의무적으로 모든 곳에 이놈 얼굴 붙여라" "qleh**** 제발 살인범 폭행범은 무조건 사살허가 합시다 얘넨 구제불능에 죽이지않으면 더 많은 피해자 생깁니다..국민들이 편히 살 수 있게 저런 흉악범 사살 허가했으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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