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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숀화이트, ‘이것’ 하나만 바뀌었을 뿐인데…‘확 달라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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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화이트(사진=숀화이트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스노보드 선수 숀 화이트의 과거 모습이 시선을 잡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숀 화이트는 짧고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2010년 열린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만 해도 긴 파마머리로 경기에 참여했었다. 머리 스타일 하나만으로 확 달라진 인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숀 화이트는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땄으며 스노보드의 전설로 불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중에서 가장 비싼 몸값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폰서 수입만 연간 1000만 달러에 육박하고 소치동계올림픽이 개최된 2014년 수입은 2000만 달러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치에선 아쉽게 4위에 그쳤으나 지난달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100점 만점 연기를 펼치는 등 여전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13일 오후 1시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 숀 화이트는 1차 시기부터 93.25점을 얻으며, 전체 1위에 올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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