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제주 게스트하우스 여성 관광객 살해용의자가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피해자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남성 한 모(34) 씨가 과거 다른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 씨는 지난해 7월 제주 게스트하우스 파티 후 술에 취한 여성관광객을 대상으로 준강간 범죄를 저지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용의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wltn**** 저런 직원을 쓴 주인도 이해가 안된다" "9697****
성범죄자는 불구속 안되요 풀어주지를 마세요" "saba**** 누군진 알아야 대비를하지 신상정보 왜 숨기는지 살인 더 하라고 방조중?" "dolc**** 준강간이면 구속상태로 재판받아야 하는것 아닌가" "surg**** 게스트하우스 주인도 문제를 삼어야 되는거 아닌가" "benh**** 나라가 성범죄를 키우는 꼴이지" "xuan**** 저런자가 어떻게많은사람 오고가는 게스트 하우스 관리인을 맡은건지" "sang**** 아니 재판중이면 관리 안해요?이건 정말 ..욕이 저절로 나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과 만난 살해용의자 한 씨는 면담 후 같은 날 김포행 항공편으로 도주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안양역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위치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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