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건강상 이유로 '미스터 선샤인' 하차
-김사랑,'시크릿 가든' 후 김은숙 작가와 재회 물거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김사랑과 김은숙 작가의 재회가 수포로 돌아갔다.

12일 김사랑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김은숙은 ‘도깨비’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등을 집필한 작가로, 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인기를 끈 스타작가다. 특히 전작 ‘도깨비’가 열풍에 가까운 인기를 끌며 ‘미스터 선샤인’에 대한 대중 관심이 집중됐던 상태다.

그런 가운데 ‘시크릿 가든’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김사랑의 합류 소식에 대중 들은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돌연 건강상의 이유로 ‘미스터 선샤인’ 하차하며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사랑의 ‘미스터 선샤인’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yong**** 운동 하는데 왜 아프냐고? 운동선수들은 병원안가요?” “lsk0**** 안먹으니까 면역력약해지고 아프더라고요 저도...조금씩 자주라도 좀 드세요 나혼자 산다 보니까 너무 안드시던데” “ddd1**** 이렇게 좋은 기회를. 안타깝네요” “hsj4**** 아쉽다 김사랑” “booo**** 하차가 맞는 듯..조연 급은 아님..서브주연은 몰라도” “qowl**** 근데 김태리가 주연이고 김사랑이 서브주연이라니...좀 이해안감” 등 격려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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