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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슉업’ 폐막… 흥겨운 주크박스 뮤지컬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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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올슉업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이 두 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이예은,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서신애 등 화제의 배우들이 출연한 뮤지컬 ‘올슉업’은 지난 11일 폐막했다.

‘올슉업’은 전 세계적으로 로큰롤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은 팝 뮤지컬이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엘비스의 데뷔곡 ‘Heartbreak Hotel’과 ‘Love Me Tender’등 총 24곡의 히트곡으로 채워져 흥겨운 주크박스 뮤지컬로 평가받았다.

오토바이를 타고 떠돌아다니며 음악을 사랑하는 기타리스트 주인공 엘비스 역은 손호영과 휘성, 허영생, BAP 대현이 맡았다.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며 언젠가 자신을 구원해 줄 운명의 남자를 기다리는 자동차 정비공 나탈리 역에는 박정아, 제이민, 이예은이 무대에 올랐다. 나탈리만을 바라보는 박학다식한 시골마을의 순정남 데니스 역은 박한근과 김지휘가 연기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올슉업’은 빠른 템포의 파워풀한 안무와 전 세대에 걸친 완벽한 러브 스토리를 선보이며 지난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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