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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네흐트, 손가락 욕 해명에 실험까지 나선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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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크네흐트, 2018 평창올림픽서 또 손가락 욕 논란
-크네흐트, 과거 빅토리 안에게 손가락 욕 전력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네덜란드 쇼트트랙선수 싱키 크네흐트(29)가 손가락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의심의 눈초리가 여전하다.

크네흐트는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경기 종료 직후 열린 약식 시상식에서 선물로 받은 수호랑 인형을 손으로 받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받친 손의 손가락 중지만이 꼿꼿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해라 넘길 법도 했지만 크네흐트는 과거 손가락 욕설로 전과가 있는 인물이다. 지난 2014년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빅토르 안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해 실격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크네흐트는 11일 이 논란에 대해 “나도 사진을 봤다. 하지만 그건 그냥 선물을 들고 있었던 것이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하지만 크네흐트 손동작과 관련해 한 네티즌은 “대통**** 안 그래도 내가 인형 하나를 들고 같이 포즈를 한번 취해봤어요...무의식적으론 절대 가운데 손가락을 저렇게 힘 있게 뻗을 수가 없습니다...절대로...여러분들 한번 시험해보세요” 등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의 네티즌들도 “에이**** 고의인지는 모르겠지만 얘 과거에도 이런 행동으로 실격당하고 해서.... 인성” “쿄**** 예전에도 그러더니 또 이러네” “A**** 오해 할 만하네” “그**** 100% 고의 맞습니다. 미국에서 있을 때 안보이게 저런 짓 많이 합니다. 회사 있을 때 동료가 사장이 꼴보기 싫어서 말할 때 안보이게 F 날렸다고 종종 말했습니다. 저런짓 정말 자연스럽게 합니다.” “nasa**** 맞네 자연스럽게 뺄수있는 손가락이 아닌데” 등의 반응이 지배적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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