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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지연관현악단 암표 형성까지? 최고가격 얼마

- 삼지연관현악단 오는 10월 리허설
-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열기에 암표 형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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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관현악단(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삼지연관현악단이 리허설에 나선다.

삼지연관현악단이 오는 10월 서울로 이동해 국립극장 공연 리허설을 한다.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은 앞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티켓이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거래가 되기도 했는데, 가격은 약 100만원까지 치솟으며 암표형성을 했다.

당초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측의 신청을 받아 무작위로 추첨돼 당첨된 이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당첨자에게는 1인당 2장의 티켓이 제공된다.

하지만 온라인 중거가래사이트에서는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티켓을 팔겠다며 거액의 금액을 제시한 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국립극장 측은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당일 티켓 수령부터 공연장 입장시까지 본인과 동반인에 대해 신분 확인을 2회 이상 진행한다"며 "신분증 미지참자와 양도받은 티켓(거래사이트에서 현금·현물로 구매한 티켓 포함)으로는 공연관람이 절대 불가한 점을 반드시 인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사이트 등의 판매 게시글에 현혹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 현장에서 경찰과 보안요원 등이 암표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관련법에 의거 처벌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면서 삼지연관현악단 암표상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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