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기, 집행유예 선고 받아 풀려나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이 2심 선고공판에서 집행유예로 감형을 받아 석방됐다.
장충기 전 차장은 5일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 받았다. 앞서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 받았다가 감형됐다.
마찬가지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도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 받아 석방됐다.
황상수 전 전무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