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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별, 차예련 결혼식서 부케 받더니..당시 심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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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사진=박한별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박한별이 '보그맘' 촬영 도중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밝힌 가운데, 박한별이 부케를 받은 전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당시 박한별은 임신 4개월 차였다. 글을 통해 박한별은 촬영 중이던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이 끝난 뒤 직접 혼인신고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한별은 "신기하게도 '보그맘' 캐릭터가 현실이 됐다"면서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다 돼가는 예비 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고요. 식은 우선은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는데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박한별은 "초기에 촬영 기간과 겹쳐서 살짝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아가와 저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보내왔고 이제 이렇게 공개도 했으니 많은 분들께 더 축복받고 행복할 일만 남은 것 같아요.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에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세상이 전부 달라 보이는 신기한 경험들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라면서 "갑작스런 발표에 놀라셨겠지만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박한별의 신랑은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동갑내기 남성으로 밝혀졌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5월 25일, 차예련과 주상욱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바 있다. 박한별은 "안 믿겨 너의 결혼식. 진짜 진짜 진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부케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한별이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해 '보그맘'으로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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