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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피소, 드러난 진실…피해자 고통에 여론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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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유천 피소 사건 피해자가 나서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유천의 반려견에 물려 고통받았다며 그를 고소한 피해자는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80바늘 정도를 꿰매는가 하면 7년간 1년에 한번씩 피부 절개를 하는 수술을 받기까지 했다고 그간의 고통을 설명했다.

그러자 박유천 피소에 대한 분위기가 급변했다. 17일 박유천 피소 사건이 알려졌을 때만 해도 여론은 "jung**** 박유천 이미지가 그렇다고 해도 저건 좀 아니지 않나.. 에휴" "sujo****연예인들...참 힘들겠다.." "whrh**** 내가 박유천 싫어하긴 하지만 7년전은 너무한거 아니냐" " oasi**** 12억은 너무 하네 인간적으로박유천 안좋아하지만 고소인이 심함" 라는 등 심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박유천을 고소한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분위기는 바뀌었다. 여론은 "iamp**** 아~ 12억이 문제가 아니네요 '우리개는 안물어요'는 '우리개는 나는 안물어요' 최소한 나는안물어요 라고 인식을 바꿔야합니다 개는 무는게 본능이요 우리 모두 개조심합시다" "eagl**** 7년간 반복된 수술? 청구할만한데? ㄷㄷㄷ" "kh71**** 저정도면 12억 청구할만 하다 인생이 망가졌네" "haya**** 세상에. 크게 다쳤네여 " "arik**** 대형견에 머리를 물렸으면 크게 다쳤겠네요 첨부터 제대로 일 처리를 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라는 등 박유천을 고소한 이유가 이해된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는 "oop0**** 정말 안됐지만 이런 경우엔 애매하긴 하네요 박유천측이 목줄도 안하고 개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사고가 났다면 몰라도 본인 집안에서 피해자분이 먼저 다가섰다 그러던데 평소 그 개가 난폭해서 그전에 사고가 있던적이 있다면 몰라도 자기집에서 묶어놓진 않잖아요" "hyon**** 베란다에 있는 개를 구경하겠다고 하다가 다친거면 자기 과실도 있는거 아닌가?ㅡㅡ" "osai**** 박유천도 없는 집에 왜 들어가서 베란다 문열고 남의 개는 왜 만짐?"이라는 등 피해자 측 과실도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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