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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중계 눈길, 별명은 "아이스맨" 왜?
정현 테니스 경기 중계, 父 정석진 兄 정홍 남다른 테니스 유전자
정현 중계 앞두고…해외 평가 보니 "교수" "한국의 아이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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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정현 테니스 경기 중계에 국내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쏟고 있다.

정현은 테니스 선수 출신 정석진 감독 아들이자 형 정홍과 함께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며 남다른 유전자에 실력까지 더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승승장구하는 정현에 대한 해외 평가도 주목할 부분이다. 정현이 지난해 한국선수로는 14년 10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첫 우승을 했을 당시 평가가 눈길을 끈다.

당시 경기 후 ATP 공식 홈페이지는 정현에 대해 "정현이 5전 전승을 거두며 완벽한 우승을 일궜다"며 "루블레프는 ATP 투어에서 우승한 적이 있고, 정현은 투어 레벨에서 4강까지 오른 것이 전부였다. 정현은 피에라 밀라노 코트가 가득 찬 중암감 속에서도 루블레프보다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현은 그가 늘 쓰는 안경 때문에 '교수'라는 별명이 있다"며 이날 그의 경기가 교수다웠다고 침착한 모습을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로이터 통신은 정현의 우승 소식과 함께 정현에게 "한국의 아이스 맨"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기도 했다.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정현의 평정심을 높이 평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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