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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나니?' 아이온 속 원더걸스-미스에이-아이유, 실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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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온이 그간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 해 온 이벤트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아이온에는 원더걸스 캐릭터가 등장했다. 원더걸스는 당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PAX(팍스)2010`에서 엔씨소프트(036570)의 게임 홍보대사로 나서는가 하면 게임 속에서 신곡과 춤을 공개하며 남다른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 캐릭터들이 게임에서 선보이는 노래와 댄스는 아이온 사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주요안무가 아이온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기도 했다.

당시 원더걸스 유빈은 "아이온을 통해 신곡과 춤을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생중계되는 것을 봤다"며 "캐릭터와 너무 닮아서 놀랐고, 우리보다 예쁘고 춤도 잘 추는데다 사용자들이 함께 춤도 추고 반겨주셔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같은 소속사 미스에이도 마찬가지. 이들은 '아이온에서 미스에이와 함께 춤을' 프로모션을 통해 미스에이의 춤, 의상, 헤어스타일로 아이온 유저들과 함께 숨쉬었다.

그런가 하면 2012년에는 아이온과 아이유가 만나 큰 화제가 됐다. 당시 아이유는 단순한 홍보모델에서 벗어나 게임 속 스토리를 지닌 NPC로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유가 부른 신규 테마곡, 소셜액션인 춤, 아이유 인스턴스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아이온 곳곳에 녹아들었다.

특히 아이유 라이브 파티는 아이온 유저를 비롯해 게임 업계에서도 크게 주목받았다. 아이온에서 새롭게 도입한 게임과 방송의 융합 플랫폼으로 수만 명 유저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게임의 장점과 스타의 생생한 모습을 중계하는 생방송의 개념이 융합된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은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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