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지난해 9월 26일 초연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에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굿바이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16일부터 오는 20일 공연 회차까지 시야제한석을 제외한 R석 40%, S, A석 50% 할인을 제공한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군과 북한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서로를 경계하다 점점 마음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다. 2013년 초연 후 다섯 시즌 째 이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마지막 공연을 앞둔 배우들은 “여름에 시작했는데 벌써 새해다. 오래오래 기억될 공연일 것 같다. 성원을 보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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