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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로 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인체에 악영향 이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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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이용 첫 시행
-여론, 대중교통 무료 이용 놓고 찬반 팽팽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서울시에서 대중교통 무료 이용이 시행돼 화제다.

15일 서울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측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해 이날 처음으로 대중교통 요금 무료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정책의 무료 이용 구간은 서울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서울교통공사 운영노선 1~8호선, 서울 민자철도 9호선 우이신설선 등이다. 혜택 시간은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경기도와 인천시는 참여하지 않아 요금을 내야 한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로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 배출돼 발생한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사망률도 오른다.

또한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어 인체에 위험하다. 미세먼지 예방법으로는 외출 자제, 도로변 운동 삼가,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코와 손 씻기 등이 있으니 일상 속 작은 습관에 유념해야 한다.

이번 미세먼지 농도 나쁨으로 인한 대중교통 무료 이용에 대해 네티즌들은 “toj1**** 1. 교통비 무료도 좋지만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2. 출퇴근길에 지하철 타보고 얘기해라. 진짜 출퇴근 시간 9호선 지옥철이다” “jisf**** 눈 가리고 아웅” “kjs1**** 대중교통비 부담은 누가 ? 세금?” “budd**** 대중교통 수요 상당부분이 출퇴근에서 나오는데 돈이 썩어 나냐.” “phy_**** 대책 없는 대책을 내놓고 앉아있네” “moot**** 교통비가 없어서 대중교통 안타고 자동차 끌고 나오는 줄 아나?”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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