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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수사검사 증언까지, 우병우에 좁혀오는 포위망

  • 기사입력 2018-01-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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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사검사 우병우(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세월호 수사검사가 우병우와 관련된 증언을 했다.

세월호 수사검사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부터 청와대와 해양경찰 간 통화 녹음파일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하지 말라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고 법정에서 말했다.

우병우는 세 번째 구속영장 청구만에 구속됐다. 이로써 우병우 전 수석은 2017년 4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지 약 1년 만에 1심 판결을 받게 됐다. 검찰의 구형은 오는 29일 예정되어 있다.

우병우 전 수석의 혐의는 여러 가지다. 우병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관련 비위를 알고도 감찰 직무를 하지 않았으며, 2016년 5∼7월 김종덕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공무원 7명을 좌천시키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한 2016년 7월 당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자신을 감찰하려 하자 직무수행을 방해하고, CJ E&M이 고발 대상 요건에 미달함에도 공정위 관계자들을 시켜 검찰 고발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진술하게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에 지시해 공직자와 민간인을 광범위하게 불법 사찰하고,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의 운용 상황을 보고받은 혐의 등도 있다.

특히 우병우 전 수석은 2016년부터 넥슨과의 강남역 인근 땅 고가 거래 의혹 등 개인 비리 의혹을 받은 적도 있다. 당시 우병우 전 수석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하만 이번 세월호 수사검사의 증언 등 포위망이 점점 좁아지면서 우병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까지도 재조사될 전망이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 의혹에 대해 재기 수사 명령(이미 결정이 내려진 사건을 다시 수사하도록 명령)을 내린 뒤 감찰부에 배당해 직접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lgo6**** 우병우 아직 구속 안돼서 선후배라고 엄청 봐주네 진짜 우병우 낯짝좀봐라 눈에 독기가 가득하네" "met1**** 우병우가 얼마나 천재인데 나중에 지 발목잡을 확실한 발언을 했을것같음?박근혜가 얼마나 멍청한지 진작 알았을텐데!" "hyun**** 우병우 당신은 수석도 아니고 검사 선배도 아닌 죄인 이병우요. 완전 초임 검사가 이병우를 조사했어야 하는데 고 노무현 대통령이 우병우 저 쉬키한테 받은 수모 몇 백배로 갚아줘야 하는데...." "skyh**** 방금 우병우가 세월호 관련 해경이 청와대와 통화한 기록 압수수색을 저지하려고 압박넣었다는 기사 보고, 일부러 검색해서 찾아 들어온 기사입니다. 진실이 꼭 밝혀져야합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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