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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홍 파주시장, 돈 말고도…이런 것까지 받았다
이재홍 뇌물수수 시장직 상실
이재홍 경찰수사 당시 받은 물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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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재홍 파주시장이 결국 시장직을 상실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아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2014년 6월, 파주시장에 당선됐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꿈꾸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 각오는 1년도 채 지켜지지 못했다. 2015년 3월 경찰이 이재홍 파주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했고 한달 여 만에 현금 외에도 고가의 명품백, 금도장 등까지 뇌물로 받았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이재홍 파주시장은 아내가 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명박 대통령 시절 대통령실 국토해양비서관을 지낸 인물로 친이 인사로 알려져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195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경신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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