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4일 경찰은 이영학 아내의 사망원인을 자살로 결론지으면서 이영학이 아내를 성매매시켜 무절제한 생활을 이었다고 밝혔다.
이영학이 아내를 성매매에 가담시켰다는 사실은 이미 지난 10월 밝혀졌다. 이영학은 서울과 강원도 등지를 왕래하며 거처를 옮겼는데,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아내에게 여러 남성을 상대하게 해 돈벌이를 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영학은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켜 배우자의 도리를 저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숨진 아내 이마에서 발견된 상처에 대해 "의붓아버지와 8년 간 성관계를 맺고 숨겨온 것이 화가 나 때렸다"는 진술을 한 바 있다.
이영학이 아내에 성매매를 시켰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여론은 격분했다. 대다수 여론은 "jieh**** 그만큼 하고싶은것 맘대로 하고 살았으면 됐다 감방에서 죽을때까지 실아라" "gusw**** 이젠 그냥 살인마 이영학이다." "kimj****인간은 인간답게 살아야한다." "heey**** 대한민국에서 이 인간과 산다는게 우울" "cute**** 아내를? ㅜㅜㅜㅜ 정말 말이 안 나오는 악마네요." "pfch**** 토할 것 같습니다." "alex**** 저런건 국민세금으로 먹여살릴 필요없다. 사형제도좀 제발 시행하라!" "defl**** 그간의 돈벌이과정봐라 어딜봐서 지적장애냐... 웬만한 보통사람보다 훨씬 지능적이고 치밀하고 악질적이다"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영학이 아내에 성매매를 시키면서도 기부금 등으로 호화생활을 누렸다는 보도에 기부하기도 무섭다는 반응이 나온다. 일부는 "nasa**** 진짜 이젠 기부도 생각하면서 해야되는군" "kodo**** 이놈이 가장 나쁜게 뭐냐면 법적으로 나쁜거도 나쁜거지만, 이놈을 믿고 성실하게 기부해준 사람들을 진짜 병x 만들었다는게 더 열받는다는 거다. 이래가지고 사람들이 뭘 믿고 기부를 하겠냐" "koko**** 내가 저 인간때문에 기부를 안하게되었다니 말 다했지"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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