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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석 변희재, 이 조합 실화? 그렇게 비난했는데…
강의석 향한 변희재 집중공격 눈길
강의석 행보에 변희재 했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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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의석 패러디 논란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강의석이 극우논객 변희재 씨 영화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JTBC가 감독 겸 가수인 강의석과 변희재 씨 만남을 전하며 이슈가 됐다.

그도 그럴 것이 변희재씨와 강의석은 악연으로 시작했다. 변희재 씨는 지난 2009년 1월, 진중권 교수와 설전을 벌이면서 강의석과 진중권 교수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변희재 씨는 ‘언론노출 장사꾼, 진중권은 늙은 강의석’이라면서 "진중권을 보면 딱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최근 알몸 시위로 386세대 좌파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은 23살의 청년 강의석"이라 말했다.

그는 "남들 다 하는 박사학위조차 실패했으니 진중권의 전문분야가 미학은 분명 아니다. 미학 분야에서 돌파가 안 되기 때문에 이슈만 터졌다 하면 주로 유명 인물들을 짓밟으며 언론의 조명을 받아 대중성을 확보했다"고 진중권 교수를 비판하는 데 강의석을 걸고 넘어졌다.

강의석을 직접 비판한 적도 있다. 강의석이 강민경 CF 패러디로 논란이 되자 변희재 씨는 “친노종북의 아이돌 스타였던 강의석. 다비치 강민경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패러디물을 유투브에 올렸군요”라며 “실력 없이 언론플레이로 뜨게 되면 이렇게 귀결된다는 좋은 사례가 될 겁니다”고 비난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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