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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그라운드 점검, 그럼에도 점유율 1위...LOL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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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점검(사진=배틀그라운드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틀그라운드가 점검에 돌입한 가운데, 11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순위가 공개됐다.

배틀그라운드 잦은 점검에도 불구하고 11월 첫째주까지 3주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위협한 바 있다. 그러더니 결국 LoL도 제치고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배틀그라운드는 7월 넷째주 8위로 처음으로 순위권에 입성한 이후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10월 셋째주에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넘어서며 2위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11월 둘째주 드디어 수년간 1위 자리를 지켜온 LoL마저 제압에 성공했다.

아울러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PC방 사용량 집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점유율 27.53%로 1위를 나타냈다. 이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약 3% 차이이다.

박빙의 차이가 유지되던 두 게임의 순위 변동은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정식 OBT와 PC방 서비스 가속도를 붙인 덕으로 해석된다.

한편 2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점검은 불법 프로그램 대응 강화 및 프레임 드롭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배틀그라운드 점검을 통해 유저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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