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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시간만 지나면..영화부터 놀이공원 등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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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간(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지진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수능이 연기된 가운데, 어느덧 수능시간이 다가왔다. 수능 입실시간은 오전 8시10분까지였다.

많은 수험생이 수능시간을 두려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실력을 발휘해 자유를 누리고 싶은 마음도 클 것이다. 특히 수능시간이 끝나고 나면 고생한 수험생을 위한 수많은 혜택들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영화를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메가박스는 수험생을 인증한 고객에게 6000원에 영화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팝콘과 음료, 핫도그, 영화 캐릭터 상품이 포함된 대박콤보는 8000원에 제공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영패션과 스포츠 브랜드를 최대 30%까지, 현대백화점은 영패션 브랜드를 10~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에버랜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 대상 최대 64% 할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에버랜드를 2만원대로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도 오는 12월 22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 본인은 1만5000원에 제공하며, 동반 2인까지 2만원에 자유이용권 이용이 가능하다.

외식업계도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이 수험생을 위한 ‘수능 대박 기원 불낙죽 모바일 프로모션’을 수능일인 오는 23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베스트피자 3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수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디야커피는 23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약 2만잔의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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