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드라마 ‘더 패키지 OST’의 전 수록곡이 담긴 스페셜 앨범의 판매가 시작된다.

지난 8일부터 예약판매로 진행됐던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OST’의 스페셜 앨범이 20일부터 순차 배송 될 예정이다. 앨범은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 패키지’는 ‘패키지여행’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OST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드라마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오프라인에서 발매되는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OST 음원 뿐만 아니라 특별한 MD도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키지 안에는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들어간 포토카드와 프랑스 명소가 그려진 카드케이스가 두 장의 CD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포스터, 스티커 5종 등 다양한 구성품도 앨범의 소장가치를 높인다.

‘더 패키지 OST’의 스페셜 앨범에는 B1A4, 디에이드, 존박, 그룹 갓세븐의 JB와 잭슨, 윤딴딴과 은하, 딘딘과 김나영이 참여했다. 디지털 싱글로 공개되지 않았던 연주곡들과 독일 만하임 소년 합창단의 합창곡까지 수록되어 감동을 더한다.

특히 앨범에 실린 영상음악에는 음악감독 개미의 진두지휘 아래 이건영, 이성구, 박정환, 이규옥, 오우 크리에이터 그룹 등 국내 최고의 영상음악 작곡팀이 참여했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 만큼 여타 드라마 음악들과는 다른 유럽 감성의 다채로운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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