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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중 '팬 때문' 눈물 쏟은 까닭
김재중 홍콩 팬미팅 위해 출국
김재중 팬 앞에서 드러낸 솔직한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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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재중이 화제다.

김재중은 18일, 팬미팅을 위해 홍콩으로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의 팬사랑은 대단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달 31일 김재중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팬들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김재중은 2000년대 초반, 데뷔와 함께 수많은 소녀들의 '오빠'로 군림해왔다. 하지만 당시 김재중은 인터뷰에서 이른바 '삼촌미(美)'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당시 김재중은 한밤 큐레이터 조은정이 ‘고막 남친’이라는 표현을 쓰자 단번에 알아듣지 못하고 당황했다. 또‘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신조어는 알면서도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라는 표현을 듣고는 뜻을 몰라 당황해 웃음을 전했다.

특히 김재중은 군 생활 2년 동안 마음속에 갖고 있던 불안함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자신을 “믿어주고, 기다려준 분들에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김재중은 당시 공개된 팬미팅에서 팬들을 향해 하트를 날리며 활짝 웃다가도, 팬들을 보며 “애틋하다. 든든하다”며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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